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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기독병원 “인공신장실, 안전·쾌적하게 확장”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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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조회수 : 7,240 작성일 작성일 : 18-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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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기독병원이 신부전 환자들에게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공신장실을 안전·쾌적하게 확장하고 진료에 들어갔다.


이 병원은 인공신장실에 혈액투석 때 가장 중요한 정수시스템을 최신식으로 갖추고 배관을 전량 교체하는 등 고효율 혈액투석 여과장치를 갖춘 최신 혈액 투석기를 설치했다. 또 병실을 쾌적하게 확장하고 지난 7일 조촐한 기념식을 가졌다.


특히 목포기독병원은 목포권에서는 유일하게 인공신장실내 격리실을 설치해 전염병이 우려되는 환자와 일반 투석 환자를 구분해 투석함으로서 감염으로부터 안전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종합병원 투석실의 장점을 살려 의료진의 24시간 대기로 응급투석과 복막투석이 가능하며 만성신부전에 동반되는 심부전, 호흡기 폐질환, 뇌졸중, 낙상으로 인한 골절 등과 같은 합병증이 발생하더라도 해당 전문의와 유기적인 협진이 가능해 응급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안전하게 치료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20병상에서 35병상으로 늘려 복막투석 때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투석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혈액투석 기계마다 LED모니터와 TV를 비치하고 커튼을 설치, 개인 편의와 사생활이 최대한 보호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임대훈 신장내과 과장은 “투석환자들을 위해 쾌적한 환경을 만들었다”며 “투석환우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위희수 대표원장은 만성신부전으로 고생하는 투석 환자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돼 보람되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투자와 최신식 의료장비 도입 등 지역민들에게 신뢰받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기독병원은 최근 풍부한 임상 경험과 실력을 겸비한 의료진을 영입하고 대학병원급 최첨단 3.0T MRI를 도입하는 등 전남 서남권 선도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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