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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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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조회수 : 6,947 작성일 작성일 : 18-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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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여성은 유방전문의사에게 정기적인 유방검진을 받아두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며 ,특히 한 쪽 유방암으로 수술 받은 여성,친정어머니나 여자 형제들 중에 유방암 환자가 있는 여성 ,초경이 빠르거나 폐경이 늦은 여성,첫 출산이 늦거나 출산한 경험이 없는 여성,수유를 하지 않는 여성, 호르몬 제재나 피임제 등을 자주 복용한 여성,지나치게 비만한 여성, 유방에 몽우리가 자주 생기는 여성 등은 매년 정기적인 유방 검사를 받아야 한다. 특히 몽우리가 만져지면 반드시 조직검사 등을 통하여 암인지 아닌지를 확인해야 한다. 유방암을 예방하려면 우선 식생활을 개선하는게 중요하다. 살이 찔 수 있는 기름진 음식이나 유방에 좋지 않는 담배,커피,초코릿 등 카페인이 많은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가능하면 술을 적게 마시고 비타민이 많은 음식과 채소를 많이 섭취해야 한다. 피임약 등 호르몬 제재를 삼가고 규칙적인 운동이 필요하다. 또한 출산 후 아이에게 모유를 수유하는 것도 유방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조직 검사를 했거나 유방 절제술을 받은 환자는 정기적으로 진찰을 받아야 하며 ,위에서 언급했듯이 유방암 발생 가능성이 높은 여성들 역시 유방 검사를 자주 해야 한다. 유방암은 치료받은 부위의 반대쪽에서 재발할 수 있고 수술한 부위에서 재발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유방암 치료를 받은 환자는 적어도 처음 1년 동안은 3-6개월에 한번씩 ,그 후에는 상태에 따라 최소 6개월에서 1년마다 유방촬영을 실시해 재발이나 또다른 변화를 찾아내야 한다.
유방암은 일찍 발견해 일찍 치료하는 것이 환자의 예후에 큰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한 달에 한 번씩 자가 검진법을 실시하고 1년에 한 번씩 유방암 검사를 받는다면 유방암이 발생했다 해도 작은 크기일 때 발견할 수 있어 유방을 살릴 수도 있고 훨씬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게 되므로  30-40대 여성들 부터는 항상 유방에 관심을 갖는게 중요하다 할 수 있다.
          2008.9.18    외 과      위    희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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