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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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조회수 : 7,309 작성일 작성일 : 18-07-12본문
갑상선이란 갑상선 호르몬을 만들어내는 내분비 기관인데, 모양도 나비넥타이 형태를 가지고 있고 갑상선암은 바로 이 부분에 생겨 결국은 악성 종양으로 커 갑니다.
갑상선암의 원인은 아직 확실치 않지만 다만 목 부위에 방사선 치료를 받았던 경험이 있는 사람이나 , 김이나 미역에 풍부히 들어 있는 요오드가 부족할 경우 갑상선암에 그만큼 쉽게 노출됩니다.또한 갑상선암이 여성들에게서 특히 많은 것은 매월 찾아오는 생리 현상이 호르몬의 변화를 유발하기 때문일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갑상선암은 다른 암과 달리 비교적 쉽게 발견된다는 특징이 있는데, 여성들은 대개 거울을 보며 화장을 하다가 발견하기도 하고 친구와 대화중에 상대방이 알려주어 병원을 찾는 일이 많습니다.
외래에서 진찰하다보면 목에 혹이 발견되더라도 모두 암은 아닙니다. 결절이 만져져서 병원을 찾는 사람의 95%는 양성 종양으로 미용상의 문제만 있을 뿐 생명에는 지장을 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결절 환자의 5%는 암으로 판명되어 치료를 요하게 됩니다.
갑상선암은 일반 양성 종양과는 커다란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우선 혹이 커지면 주위의 조직과 달라붙어 혹이 잘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이며 그리고 성대로까지 암이 침범했다면 쉰 목소리가 나오게 됩니다. 또 혹이 계속 커지면 목에 압박감이 오고 심할 경우 호흡 곤란이나 식도의 불쾌감을 감지할 수도 있습니다.갑상선암의 진단 방법은 의사의 촉진,초음파 검사, 갑상선 스캔 등이 있는데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진단법은 ‘세포 검사’, 주사침으로 혹 부위를 찔러서 세포를 채취하여 이것을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것인데 입원할 필요가 없고 마취도 필요 없어 별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는 검사법입니다.갑상선암은 그 어느 암보다도 치료 예후가 좋습니다. 보통 다른 암은 5년 생존율을 완치의 정도를 파악하지만 갑상선암은 10년에서 20년까지의 생존율을 판단 기준으로 하며, 조기에 치료를 받으면 거의 별문제가 없다고 생각됩니다.그러므로 갑상선암은 많이 발병하지만 완치율이 높은 만큼 외과적 수술에 의존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갑상선암의 예방으로는 갑상선과 요오드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있는 것을 감안한다면 평소 요오드가 풍부하게 들어 있는 김이나 미역을 많이 먹을 것을 권하며 그리고 설혹 양성일지라도 목의 결절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최소 1년에 한번은 전문의를 찾아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어찌되었건 평소와 달리 목에 혹이 만져지거나 눈에 보이면 그때는 지체 없이 병원을 찾아야 할 것입니다. 갑상선암은 앞서 언급했듯이 그 예후가 다른 암에 비해 아주 좋은 만큼 조기 진단, 조기 치료로 쉽게 극복해 나갈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습니다.
2009.4.6 외과원장 위 희 수
갑상선암의 원인은 아직 확실치 않지만 다만 목 부위에 방사선 치료를 받았던 경험이 있는 사람이나 , 김이나 미역에 풍부히 들어 있는 요오드가 부족할 경우 갑상선암에 그만큼 쉽게 노출됩니다.또한 갑상선암이 여성들에게서 특히 많은 것은 매월 찾아오는 생리 현상이 호르몬의 변화를 유발하기 때문일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갑상선암은 다른 암과 달리 비교적 쉽게 발견된다는 특징이 있는데, 여성들은 대개 거울을 보며 화장을 하다가 발견하기도 하고 친구와 대화중에 상대방이 알려주어 병원을 찾는 일이 많습니다.
외래에서 진찰하다보면 목에 혹이 발견되더라도 모두 암은 아닙니다. 결절이 만져져서 병원을 찾는 사람의 95%는 양성 종양으로 미용상의 문제만 있을 뿐 생명에는 지장을 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결절 환자의 5%는 암으로 판명되어 치료를 요하게 됩니다.
갑상선암은 일반 양성 종양과는 커다란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우선 혹이 커지면 주위의 조직과 달라붙어 혹이 잘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이며 그리고 성대로까지 암이 침범했다면 쉰 목소리가 나오게 됩니다. 또 혹이 계속 커지면 목에 압박감이 오고 심할 경우 호흡 곤란이나 식도의 불쾌감을 감지할 수도 있습니다.갑상선암의 진단 방법은 의사의 촉진,초음파 검사, 갑상선 스캔 등이 있는데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진단법은 ‘세포 검사’, 주사침으로 혹 부위를 찔러서 세포를 채취하여 이것을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것인데 입원할 필요가 없고 마취도 필요 없어 별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는 검사법입니다.갑상선암은 그 어느 암보다도 치료 예후가 좋습니다. 보통 다른 암은 5년 생존율을 완치의 정도를 파악하지만 갑상선암은 10년에서 20년까지의 생존율을 판단 기준으로 하며, 조기에 치료를 받으면 거의 별문제가 없다고 생각됩니다.그러므로 갑상선암은 많이 발병하지만 완치율이 높은 만큼 외과적 수술에 의존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갑상선암의 예방으로는 갑상선과 요오드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있는 것을 감안한다면 평소 요오드가 풍부하게 들어 있는 김이나 미역을 많이 먹을 것을 권하며 그리고 설혹 양성일지라도 목의 결절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최소 1년에 한번은 전문의를 찾아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어찌되었건 평소와 달리 목에 혹이 만져지거나 눈에 보이면 그때는 지체 없이 병원을 찾아야 할 것입니다. 갑상선암은 앞서 언급했듯이 그 예후가 다른 암에 비해 아주 좋은 만큼 조기 진단, 조기 치료로 쉽게 극복해 나갈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습니다.
2009.4.6 외과원장 위 희 수
